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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KT(030200)의 올해 수익성은 5G 관련 비용으로 정체되나 2020년 이후 호전될 것이다.
올해 서비스 매출액은 유선통신 호조로 전년대비 2.6% 늘고 2020년, 2021년에는 부동산과 5G 매출이 급증해 4.4%, 3.7% 증가할 전망이다.
올해 영업이익은 5G 관련 마케팅비용 증가와 지난해 일회성 이익 반영(1250억원)으로 전년대비 9.2%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020년, 2021년 영업이익은 18%, 16.3% 증가할 전망이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IPTV 매출액이 전년대비 12.9%, 10.7% 늘어나는 데다 이동통신 매출액이 5G 가입자 비중 상승으로 5.4%, 6.4% 늘어나며 이익 증가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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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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