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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덴티움(145720)의 2분기 실적호조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인건비, 마케팅비 등 지난 하반기에 선집행된 투자효과가 본격화되며 수출이 강세를 지속하고 비용증가도 둔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103억원으로 2분기 판관비의 34%를 차지한 연구개발비, 지급수수료, 광고비가 올해 하반기에도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회사는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2분기 21%였던 영업이익 증가율은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발생하며 3분기 51%, 4분기 89%로 급증할 전망이다.
순이익 증가율도 59%, 85%로 예상된다.
한편 금리 및 환율의 상승을 헤지하기 위한 이자율스왑과 통화옵션에서 20억원의 파생상품손실이 발생하고 법인세비용도 전년 대비 22% 늘어나며 순이익이 17% 감소한 점은 아쉽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3분기부터 통화옵션의 만기가 도래하면서 향후 관련손실은 발생하지 않아 영업외손실은 점진적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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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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