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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롯데케미칼(011170)의 3분기 영업이익은 3540억원(QoQ +2%, YoY -30%)이 전망된다.
환율상승과 납사하락으로 기존 사업은 분기대비(QoQ) 유사한 가운데 LC USA 영업이익이 382억원(OPM 26%)으로 증가할 것이다.
미국 에탄이 100$/톤으로 작년 고점 대비 76% 급락해 ECC를 통한 EG제조원가가 2분기 에틸렌 외부구매 후 EG 제조원가보다 100$/톤 내외로 좋아져 EG의 이익률이 상승하기 때문이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와 더불어 최근 EXM 화재로 Spot 에틸렌이 30% 급등해 Spot보다 150$/톤 가량 높은 계약가 또한 상향되어 ECC 에틸렌 외부판매의 수익성도 매우 좋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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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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