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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에코프로(086520)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각각 +1.6%, +14.7% 상회할 전망이다.
양극재 신규공장 CAM4N 램프업 효과와 본업인 환경 사업부 수주 증가에 기인한 결과다.
에코프로의 본업인 환경 매출은 지난해 800억원에서 올해 1300억원으로 +63% 성장이 예상된다.
반도체 공장과 조선소 도장공정향 수주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연결 자회사 에코프로비엠의 매출은 지난해 5736억원에서 올해 9140억원으로 +59% 증가할 전망이다.
판가는 소폭 감소할 전망이지만 출하량이 전년대비 +74% 증가하며 전체 매출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민우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견조한 본업에 양극재의 성장이 더해지며 올해 연결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59% 성장한 1조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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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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