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컴투스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235억원(+2.7%YoY, -9.4%QoQ), 영업이익 495억원(-1.1%YoY, +1.8%QoQ)으로 컨센서스(487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머너즈워는 지난해말 진행됐던 크리스마스 패키지 판매 효과가 소멸됨에 따라 QoQ 매출 감소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마케팅비는 3월29일 체인스트라이커 출시 영향으로 23.3%YoY 증가하겠으나 서머너즈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 등이 진행됐던 지난해 4분기대비해서는 31.2%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컴투스는 2분기 댄스빌(캐주얼)과 버디크러시(스포츠), 3분기 스카이 랜더스 모바일(RPG), 4분기 히어로즈워2(RPG)와 서머너즈워 MMORPG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중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은 역시 스카이랜더스 모바일과 서머너즈워 MMROPG이다.
스카이 랜더스 모바일은 액티비전의 인기 IP(Intellectual Property)와 서머너즈워 게임성의 결합이라는 점, 서머너즈워 MMROPG는 컴투스 최고의 IP인 서머너즈워를 MMORPG 장르로 재탄생시킨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권윤구 DB금융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스카이랜더스와 서머너즈워는 북미·유럽 시장에서 인기 있는 IP라는 점에서 해외시장에서의 양호한 성과가 전망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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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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