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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업체, 지역별 매출비중 차이 실적 결정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8-03-13 07:07 KRD7
#건설기계업체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지난해 중국 내수 굴삭기 판매량은 13만1000대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107% 성장했으며 올해 1분기까지 그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은 실업률 하락, 임금 상승, 주택경기 회복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으며 트럼프 정부 주도의 강력한 인프라투자 정책까지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중국 굴삭기 판매규모는 보수적으로 14만1000대(YoY, +7.0%)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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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단일 굴삭기 시장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판매량이 일어나고 있으며 국내 건설기계업체들의 실적을 결정지을 Key-Factor로 제시한다.

업체들의 실적은 우호적인 환경속에 펀더멘털 요소에 의해 차별화 될 것으로 예상되며 업체들 간의 실적을 구분지을 요소는 ‘지역별 매출비중’이다.

두산밥캣은 ‘선진국’, 현대건설기계는 ‘신흥국’에서 두드러진 실적을 나타내고 있으며 두산인프라 코어는 신흥국과 선진국 양측에서 매출이 고르게 발생하고 있다.

강준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국내 건설기계 업체 실적을 좌우할 지역은 ‘신흥국’이라고 보이며 특히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중대형 굴삭기 수요확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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