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파크시스템스 (140860)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329억원, 영업이익 60억원, 순이익 4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파크시스템스은 2월 20일 장 종료 후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에 대하여 공시했다.
지난해 연간 연결실적은 매출액 329억원 (+34.5% YoY), 영업이익 60억원 (+74.2% YoY), 순이익 46억원 (+23.0% YoY)을 기록했다.
실적 개선 및 산업용 원자현미경의 본격 확산에 대한 기대감 (해외 반도체 업체로부터의 대규모 낙찰) 등으로 인해 큰 폭의 주가 상승이 전망된다.
원자현미경이 표면의 형상만 관찰하던 기존 광학 및 전자 현미경의 한계를 극복, 물리적 특성 (거칠기, 자성, 경도, 탄성)과 전기적 특성 (전도성, Current, Resistance)으로 관찰 범위 확대했다.
향후 소재, 화학, 생명공학, 제약 등의 분야뿐 아니라 전자, 반도체 및 각종 융합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정의 미세화와 다단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반도체 시장을 중심으로 원자현미경 시장이 급속히 확대되며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파크시스템스의 수혜가 예상된다.
성현동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산업용 원자현미경 수주잔고의 지속 증가로 매출과 이익의 추세적 증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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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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