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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위메이드(112040)는 Zhejiang Huanyou Network Technology와 체결한 '미르의전설' 웹게임 라이센스 계약을 해지했다고 23일 공시했다.

회사는 계약상대방의 계약 불이행과 관련해 싱가폴 중재법원에서 중재 히어링(hearing)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재판 절차 편의를 위하여 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해지금액은 300억원으로 매출액의 23.69%에 해당하는 규모다.

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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