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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피닉스테크닉스(대표 김현봉)는 현대건설의 사우디의 Al-samir와 Yanbu City에 건설하는 변전소에 들어가는 단층감시시스템(Fault Monitoring System)에 대한 계약을 도합 300만달러 규모로 잇달아 맺었다.
김현봉 피닉스테크닉스 대표는 “그간 자사에서 기존의 초고압 변압기나 GIS의 주요 상태를 개별적으로 감시하며 문제 상황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불편함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상태 감시진단 토탈 솔루션 적용을 통해 설비의 안정적인 운영능력과 유지보수의 신뢰성 발전을 제고했다”며 “체 비용 측면에서도 경제적이고 설비 감시 차원에서도 효율성이 커져 사업확대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피닉스테크닉스는 원자력 발전소 및 국내외 플랜트에 Plant Annunciator system(경보설비, Annunciator), 단층감시시스템(Fault Monitoring System), 상태모니터링(Condition Based Monitoring) 등을 공급하는 기업.
피닉스테크닉스는 기존 제품 라인이 안정된 성장세를 보임에 따라 최근 변압기/GIS 감시진단의 토탈 솔루션(Total solution)을 제공하는 사업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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