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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삼호개발(010960)은 SK건설과 1081억4980만원 규모의 고속국도 제14호선 밀양~울산간 건설공사(제5공구) 중 토공 및 터널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2014년 매출액 대비 51.29%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21년 3월 31일까지다.

NSP통신/NSP TV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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