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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인병원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 대자인병원(병원장 이병관)은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이 발표한 2022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응급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전국의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는 평가로 이번 평가는 2021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필수영역으로 시설, 장비, 인력의 충족여부를 포함해 안전성, 효과성, 기능성, 공공성 등 5개 영역 24개 지표에 대해 실시됐다.

대자인병원은 전 영역에서 1등급을 받아 전라북도 시·도내 8개 기관 중 1위, 전국 123개 응급의료센터 중 6위를 차지해 응급 환자 치료 대응 능력이 우수한 병원으로 평가됐다.

또한 응급의학과 전문의 9명이 365일 24시간 상주해 신속한 응급체계 운용으로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과 함께 최상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병관 병원장은 “응급의료센터의 충실한 역할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응급 환자와 중증환자에 대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의료진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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