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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내년 국가예산 5477억 확보...전년比 6.2%↑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2-12-27 17:58 KRD7
#정읍시 #국가예산 #농축산용미생물산업 #지중화사업 #애당지구 농촌용수
NSP통신-이학수 정읍시장(사진 오른쪽)이 홍영표 국회의원에게 내년도 정읍시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이학수 정읍시장(사진 오른쪽)이 홍영표 국회의원에게 내년도 정읍시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정읍시가 내년도 국가 예산으로 전년 5157억원 대비 320억원(6.2%)이 증가한 547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예산 증가율(5.1%)을 상회하는 수치로 정읍시 주요 현안 사업과 정책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초부터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세종·국회사무소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읍시와 중앙부처, 국회가 유기적 협력체계를 이뤄 국가 예산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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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국회 심의단계에서 전북 국회의원 공조뿐만 아니라 타지역 예산 소위 위원들과의 적극적 대응을 통해 이룬 성과다.

내년도 국가 예산 주요 신규사업은 ▲농축산용미생물산업 공유 인프라 구축(2억, 총사업비 200억) ▲한국판 뉴딜 지중화사업(11억4300만원, 총사업비 83억8100만원) ▲정읍시 상권 르네상스사업(6억5500만원, 총사업비 80억) ▲애당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재편사업(3억, 총사업비 291억5100만원) ▲백운3지구 배수 개선사업(1억, 총사업비 158억) ▲평령2지구 배수 개선사업(1억, 총사업비 147억) ▲신화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10억, 총사업비 40억) ▲금붕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2억3900만원, 총사업비 99억) ▲수성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5억, 총사업비 177억9400만원) ▲매죽2지구 급경사지 위험지역 정비사업(4억8700만원, 총사업비 9억7400만원) ▲산외 처리구역 하수관로 설치사업(4억2100만원, 총사업비 70억3000만원) ▲정읍시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2단계)(3억, 총사업비 50억) ▲국산밀 전용 건조·저장시설 및 전용 장비 지원(6억5400만원, 총사업비 28억9200만원) ▲제약산업 미래인력 양성센터 구축(31억5000만원, 총사업비 180억) ▲내장산 다례문화원 모로단청 보수사업(1억8400만원, 총사업비 4억6000만원) 등 15건이다.

신규사업의 경우 시작년도 국비 확보액은 미비하지만, 중장기적으로 국·도비 확보가 보장되기 때문에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시장은 “내년에도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국가 예산 확보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며 “특히 미래성장동력인 첨단산업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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