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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주민숙원사업 조기 발주 추진단 본격 가동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2-12-20 11:1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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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진안군청 전경
진안군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주민들의 영농활동과 생활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3 주민숙원사업' 조기 발주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진안군 조기발주 추진단은 건설교통과장을 단장으로 본청과 읍·면사무소 직원 등 4개반 14명으로 구성한다.

올해는 이달 초부터 조기발주 추진단을 구성해 총 608건, 사업비 140억2200만원에 달하는 농로, 배수로, 세천 등의 공사를 위한 측량 및 설계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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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진단 운영은 예년보다 한달여 가량 앞당겨 시작한 것으로 이번 합동 사무를 통해 관련 공무원들의 실무 경험을 쌓는 것은 물론, 현지 여건에 적합한 공법과 적정 단가 산정해 설계에 일괄 반영하는 등 자체 설계로 6억여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내년 2월말까지 전체 설계를 완료하고, 영농기 및 우기 이전 사업 완공을 목표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안계현 건설교통과장은 “신속한 공사 추진으로 사전에 민원 발생 요인을 해소하겠다”며 “측량 시 현지 사정에 밝은 주민들의 의견에 귀담아 설계에 반영하고, 편입 토지에 대해서도 사전에 협의를 마쳐 영농기 이전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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