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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봉동읍·용진읍 초도방문...주민의견 수렴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2-07-13 17:1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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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의 13개 읍면 초도방문이 ‘주민 우선’에 ‘현장 중심’을 접목한 혁신 행정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유 군수는 읍면 초도방문 이틀째인 13일에는 완주군 봉동읍과 용진읍 2곳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유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봉동읍과 용진읍이 군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한 후 ‘만경강 기적 프로젝트’ 등 주요 현안 추진을 통해 ‘누구나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 실현을 위해 군정의 역량을 매진해 나갈 뜻을 거듭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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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도 방문은 간단한 군정설명에 이어 주민과의 대화에 시간을 대폭 할애하는 등 ‘주민 우선’ 방침이 적용돼 호응도를 높여줬다.

봉동읍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봉실산 둘레길 정비와 정상쉼터 조성 △봉동읍 공공청사부지 확장과 주민소통공간 조성 △봉동 만경강 둔치 유휴부지 야생화단지 조성 등 여러 건의가 나와 민선 8기 출범에 대한 뜨거운 기대를 반영했다.

용진읍 주민과의 대화에서도 △설경~두억간 도로 확포장 사업 △봉서골 생활체육공원 부지 매입 △용진읍 도시가스 공급사업 확대 등 현안에 대한 건의가 제기되는 등 분위기가 고조됐다.

유 군수는 특히 주민과의 대화 직후 봉동읍 광신2차 경로당과 용진읍 용암 경로당을 현장 방문하는 등 폭염기의 어르신 쉼터를 직접 둘러보고 의견을 청취했다.

앞서 지난 12일 삼례읍 초도방문에서는 인근의 소셜굿즈 창업스테이션을 찾아 창업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으며, 이서면 방문 역시 정농2마을 경로당을 찾아 마을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 바 있다.

단체장의 읍면 초도방문에 현장행정을 접목한 것은 이례적인 행보로, ‘주민 우선’과 ‘현장 중심’, ‘혁신 행정’ 등 민선 8기 군정의 3대 원칙을 그대로 보여준 대표적인 시도라는 호평이다.

유 군수는 지난 1일 취임식에서도 “군정은 주인인 군민의 뜻을 담아, 군민의 뜻에 따라 군민에 의해 운영될 것”이라며 “군정은 ‘현장 중심’, ‘주민 우선’, ‘혁신 행정’의 3대 방침을 중심에 두고 힘차게 움직일 것”이라고 말해 박수를 받은 바 있다.

유 군수는 초도방문 사흘째인 14일에는 상관면과 구이면을 방문하고 주민과의 대화에 나설 예정이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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