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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라북도 군산의료원(원장 김경숙)이 13일 4층 회의실에서 군산삼학교회(담임목사 이상일)와 헌혈증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혈액이 부족한 상황에서 군산삼학교회 교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헌혈증을 기증했다.

김경숙 군산의료원장은 “군산삼학교회 교인들의 자발적인 캠페인을 통해 헌혈을 하고 기증 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헌혈증을 정말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도록 전해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군산삼학교회 담임목사는 “작은기부지만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삼학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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