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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전북경제통상진흥원, ‘공유경제 전문가 양성’ 협약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1-04-15 17:0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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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대 미래융합대학(학장 한동숭)·사회적경제디자인센터(센터장 이재민)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 이하 경진원)은 14일 경제통상진흥원에서 도내 공유경제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전주대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지역 내 공유경제 활동 촉진 △공유경제 관련 인력양성 △협약기관 구성원의 지식 향상 및 배양 등을 주요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그 첫 번째 추진과제로 지난 달에 선발된 전라북도 공유경제플랫폼, ‘가치앗이’ 15개팀의 공유경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더불어 양 기관은 지역 내 공유경제 가치실현과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유, 관리, 활용하고 있는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하는데 적극 힘써 나가기로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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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한동숭 미래융합대학장은 “성인교육에 특화된 미래융합대학의 강점을 살려 전라북도 공유경제플랫폼인 ‘가치앗이’가 우리 지역의 공유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민들을 위한 열린 공유경제강좌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취약분야였던 도내 공유경제 기업의 성장을 촉진시키고, 양 기관의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공유경제의 확산과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전라북도 공유경제플랫폼 ‘가치앗이’는 진정한 공유경제를 구현할 수 있도록 돈이 없이도 거래가 가능한 지역화폐 LETS 시스템을 탑재했고, 도민 누구나 공동체 공유활동, 공유기업활동, 공유경제 아이디어 실험 등이 가능한 혁신적인 플랫폼이다.

한편 전주대 미래융합대학은 2019년 교육부 LiFE사업에 선정돼 디자인씽킹, 리빙랩 등 지역혁신분야에 특화해 성인친화형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이달 하순에 시작될 이번 교육은 공유경제이해, 공유경제플랫폼 ‘가치앗이’ 활용, 공유경제 비즈니스모델 디자인 등 일주일에 2~3시간씩 총 5회 한 달 과정으로서 공유경제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인증하는 수료증도 발급된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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