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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수청, 연안정화활동 및 캠페인 전개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1-03-24 19:0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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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군산지방해양수산청 전경
군산지방해양수산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성준)이 지난 동절기 동안 해안 곳곳에 쌓여 방치돼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25일 오후 2시 비응도에서 ‘쓰레기수거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24일 군산해수청에 따르면 최근 급증하고 있는 낚시객들과 어업인들이 조업활동 중 무심코 버린 쓰레기로 전라북도 인근 바닷가는 몸살을 앓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에서 군산지방해수청이 앞장서 캠페인 등 수거활동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우선 무단으로 쓰레기를 투기하는 사례에 대해서는 CCTV 확인을 통해 과태료부과 등의 조치를 추진하는 한편 이용자들에게 종량제봉투를 배부해 사용케하며 수시로 항내 안내 방송을 통해 주의를 환기시키는 등 이용자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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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군산지방해수청을 비롯 군산시, 군산해경, 해양환경공단, 군산수협 등 유관기관 6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연안정화의 날’로 지정해 정례적으로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홍성준 군산해수청장은 “바다와의 공존을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이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줄것과 해양수산인들의 더 많은 관심 및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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