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경찰이 황교안 대표가 없는 국회 본청 앞 비워 있는 단식투쟁 천막을 지키고 있다.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단식투쟁 이틀째를 맞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1일 오전 국회 본청 앞 단식투쟁 천막을 비우고 청와대 앞으로 이동해 단식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황교안 대표의 단식투쟁 장소인 국회 본청 앞 천막은 비워있는 상태다. 하지만 경찰은 황 대표가 없는 빈 천막을 지키고 있다.

황교안 대표가 단식투쟁 장소에 없다는 소식을 접한 경찰이 급하게 정보보고를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상태의 국회 본청 앞 단식투쟁 천막 모습 (강은태 기자)

한편 자유한국당 관계자는 “황 대표가 주간 단식투쟁 장소로는 청와대 앞에서 진행하고 저녁에는 국회에서 진행하질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