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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현대차(005380)가 방탄소년단의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 시상식 참석 등 미국 현지 일정을 위해 팰리세이드를 제공했다.
팰리세이드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Billboard Music Awards) 톱 듀오·그룹(Top Duo·Group)과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2개 부문 후보에 올라 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한다.
이에 따라 방탄소년단은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매캐런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후 팰리세이드(PALISADE)를 타고 라스베이거스 시내로 입성했다.
현대차는 올 여름 북미시장 판매개시를 앞두고 전 세계 음악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시점에 팰리세이드를 제공함에 따라 미국 현지에 팰리세이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것은 물론 판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원홍 현대차 고객경험본부장 부사장은 “고객이 브랜드를 접하는 방식이 고도화되고 급변하는 시대에 가장 적합한 아이콘을 통해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것은 브랜드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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