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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기상도

GS건설‧현대엔지니어링 ‘맑음’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2-12-02 14:02 KRD8
#GS건설(006360)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대우건설 #삼성엔지니어링
NSP통신- (정의윤 기자)
(정의윤 기자)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2022년 12월 1주차 건설업계기상도는 현대엔지니어링‧GS건설‧롯데건설‧포스코건설‧SK에코플랜트‧두산에너빌리티‧대우건설‧삼성엔지니어링‧DL건설의 ‘맑음’으로 기록됐다.

◆현대엔지니어링 ‘맑음’= 현대엔지니어링은 한‧투르크메니스탄 기업 간담회에서 발주처 투르크메니스탄 산업기업인연맹과 14억달러 규모의 ‘투르크메니스탄 암모니아 요소비료 공장’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투르크메니스탄 암모니아 요소비료 공장은 투르크메니스탄 서쪽 발칸 지역에 건설되며 준공 후 연간 115만5000톤의 요소비료 및 66만5000톤의 합성암모니아 생산을 통해 투르크메니스탄 현지 농업 생산량 및 일자리 창출 제고에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현대엔지니어링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이 주관하는 ‘LACP 2022 스포트라이트 어워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LACP 주관 스포트라이트 어워드에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해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대외 커뮤니케이션 성과와 노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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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맑음’= GS건설은 대표 브랜드인 자이(Xi)의 홈페이지, 자이앱(App) 및 자이 스마트홈 네트워크 시스템 앱(GS SPACE)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GS건설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2개를 동시에 인증 획득하며 자이 온라인 회원 및 자이 아파트 입주민에 대한 보안 서비스 및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강화해 보다 안전한 서비스 이용 및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GS건설은 기존 스틸 모듈러에서의 고질적 시공문제로 꼽히던 내화 시스템과 구조접합시스템을 개선하는 신공법을 개발했다. GS건설이 개발한 스틸모듈러 기술의 핵심은 ‘3시간 내화뿜칠 시스템’ 과 ‘원터치 결합 방식의 퀵커넥터’ 기술이다. 이를 통해 GS건설은 특허 기술을 적용한 스틸 모듈러주택의 실물을 공개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맑음’= 롯데건설의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2022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롯데건설은 2022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에서 최고등급인 대상을 수상했으며 첫 인상, 내용 구성, 디자인, 창의성, 정보 전달력, 적합성의 총 6개 항목 중 5개 항목에서 만점을 취득해 100점 만점의 99점을 받았다. 또 LACP가 뽑은 우수작품 ‘월드 와이드 탑 100(World wide TOP 100)부문에도 선정됐다.

◆포스코건설 ‘맑음’= 포스코건설의 TV 광고가 ‘2022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광고·공익캠페인 부문 최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에서 포스코건설은 ‘우리 집엔 자연이 삽니다’ 주제로 한 광고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더샵에 산다는 건 지구의 내일까지 생각한다는 것’을 주제로 한 광고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을 수상했다

◆SK에코플랜트 ‘맑음’= SK에코플랜트는 E-waste(전기·전자폐기물) 리사이클링 전문기업 테스,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함께 ‘배터리 재활용을 포함한 자원순환 공동기술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각 사는 폐배터리를 비롯한 미래 폐자원의 재활용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와 테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리튬이온 배터리 재활용을 포함한 미래 폐자원 재자원화 사업 발굴, 폐자원의 재자원화 기술개발을 통한 상호 협력 등을 통해 각 회사별 특성이 반영된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발전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두산에너빌리티 ‘맑음’= 두산에너빌리티는 영국 암모니아 크래킹 솔루션 업체 존슨 매티(JM)사와 ‘암모니아 크래킹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암모니아 크래킹은 고온에서 암모니아를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를 말한다.이번 협약으로 JM은 암모니아 크래킹 공정 설계 기술과 촉매를 제공하고 두산에너빌리티는 암모니아 분해기 공정 상세 설계, 기자재 제작, 시공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 사는 암모니아 크래킹 공정과 수소복합발전 간 통합 설계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해 향후 수소복합발전에 적용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맑음’= 대우건설은 투르크메니스탄의 비료공장사업 2건에 대한 협약를 체결했다. 대우건설이 협약을 체결한 사업은 투르크메나밧 인산비료플랜트(연산 30만톤 인산비료 생산 설비 및 부대시설)와 발칸(Balkan) 요소-암모니아 비료공장 (연산 115만톤 요소비료와 연산 66만톤 합성 암모니아 생산설비)이다. 대우건설은 추후 현장 실사와 추가적인 협의를 거쳐 사업을 구체화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우건설이 ‘영상기반 구조물 변위계측시스템’을 개발하고 저작권 등록까지 마쳤다. 이 기술은 교량의 처짐과 진동 계측이 가능하고 토사의 붕괴를 방지하는 구조물인 흙막이벽과 옹벽 등의 거동이력을 추적감시 할 수 있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 고지대를 비롯 변위계를 설치할 수 없는 계곡이나 바다 등에서도 계측이 가능해 작업자가 위험에 노출되지 않고 처짐과 변형을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삼성엔지니어링 ‘맑음’= 삼성엔지니어링은 노르웨이 노르셰 베리타스(DNV)로부터 프로젝트 분야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삼성엔지니어링은 프로젝트 분야 ISO 21502~21505 4종을 동시에 인증 받았다. 특히 삼성엔지니어링은 4개 국제표준 모두 최고등급인 5등급을 받으며 프로젝트 관리체계 및 운영, 프로그램 예산 관리, 사업본부 포트폴리오 운영, 거버넌스 분야 국제표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DL건설 ‘맑음’= DL건설은 서울에서 총 2건의 모아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서울 중랑구 면목역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하 2층~지상 최대 28층, 2개동 규모로 총 280가구로 구성되고 실착공 후 약 33개월의 공사기간이 소요된다. 또 서울 구로구 고척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대 15층, 2개동, 공동주택 16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약 26개월이다. 이를 통해 DL건설은 올해 총 1조 2635억원 규모의 누적 신규 수주를 기록하고 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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