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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감염 취약계층인 아동이 이용하는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자가진단키트 지원에 힘을 쏟는다.
이는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시설 내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신속항원검사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함으로써 아동복지시설의 코로나19 감염에 상시적·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등 관내 아동복지시설 51개소 이용자 및 종사자가 해당된다. 시는 자가진단키트 총 2,400개를 순차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방역관리체계 변경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하게 감염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집단감염 확산 방지 및 취약계층 보호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상시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코로나19 피해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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