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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방지하고자 집합금지 등 행정 명령을 준수한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제1회 추경예산을 긴급 편성할 예정이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각한 경영 위기에 직면한 지역 소상공인-소기업, 버스-택시 운수종사자, 전문예술인, 특고-프리랜서, 여행업체, 보육시설, 종교시설 등을 대상으로 예산편성 확정 이후 즉시 지급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경영 악화에 따라 폐업을 하게 된 소상공인에게도 지원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지난 2020년 제1회 추경 시 전 시민 재난기본소득 지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직·간접적으로 1133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모든 시민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경주해 왔다.
안성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비롯한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지역 상권의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이번 추경예산 편성을 긴급히 준비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우리시에 따뜻한 봄이 찾아올 수 있도록 민생현장에 더욱 귀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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