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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지속적인 증가와 최근 정부의 코로나19 검사 지침 변경에 따른 신속항원검사가 시행됨에 따라 오는 7일부터 선별진료소를 안성맞춤아트홀 주차장으로 이전한다.
그동안 안성시보건소 앞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는 좁은 공간과 주차난에 대한 민원 불편을 야기해왔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건강과 편의성을 고려해 공간이 상대적으로 넓고 주차가 가능한 안성맞춤아트홀 주차장으로 선별진료소를 이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7일부터 이전·운영되는 선별진료소에는 검체 채취 및 검사수행 공간, 판독 시까지 대기할 수 있는 장소가 별도로 마련돼 있고 검사대상자 이동 시 겹치지 않게 설정해 효율적인 동선으로 분리돼 운영된다.
정혜숙 안성시보건소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중대 고비를 맞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이전을 마무리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검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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