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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군민들의 일상 회복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상회복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흥군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군민들이 피로감에 지쳐있고, 10월 말 경부터 고흥관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관광객 감소로 지역 상권이 침체돼 소비촉진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고흥군에서는 전 군민에게 일상회복 재난지원금 10만원씩을 지급할 수 있도록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지급대상은 고흥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으로서 65세 이상은 현금으로, 64세 이하는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2022년 1월 중에 지급할 계획이다.
송귀근 군수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군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침체된 지역상권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한 재난지원금인 만큼 2022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고흥군 의회가 긍정적인 심사를 해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덧붙였다.
군 관계자는 “일상생활과 경제회복을 위해 행정에서 발 빠르게 움직이겠다”면서 군민들께서도 “안전하게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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