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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양천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10월 말 운영 종료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1-10-13 10:55 KRD7
#양천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NSP통신-양천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종사자들의 모습 (양천구)
양천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종사자들의 모습 (양천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10월 말에 종료한다.

구는 해누리타운 제1예방접종센터는 10월 30일까지, 건강힐링문화관 제2예방접종센터는 10월 23일을 마지막으로 198일간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구는 그동안 지역 민간의료기관에 코로나19 예방접종 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전까지 고위험 대상군의 신속한 접종을 위해 권역별로 2곳의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해 왔다. 지난 4월 15일 해누리타운에 개소한 제1예방접종센터를 비롯하여 7월 5일에는 추가로 건강힐링문화관에 제2예방접종센터의 운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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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구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실무추진반을 구성했으며 효율적인 접종사무 추진이라는 목표 아래 양천구 전부서의 협업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백신을 안전하게 운반·관리했으며 양천소방서의 전문 인력과 구급차를 지원받아 신속하게 이상 반응에 대응할 수 있었다.

NSP통신-양천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모습 (양천구)
양천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모습 (양천구)

한편 2곳의 예방접종센터에 투입된 인원은 161명(의료진 43명, 행정지원 인력 118명)으로 ▲사전 예진표 작성 ▲접수 및 접종 ▲백신관리 ▲이상반응 ▲예진표 등록과 같은 업무를 수행했다. 센터별 의사 정원(6명)에 따라 1일 평균 1000명 정도의 인원이 접종할 수 있도록 인력을 채용·운영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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