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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원봉사센터)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강숙)는 지난 27일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 임시선별 검사소, 선별진료소, 생활치료센터에서 근무 중인 의료진을 위한 건강음료 및 간식키트를 22개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하는 건강음료 및 간식키트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도내 임시선별 검사소, 선별진료소, 생활치료센터에서 근무중인 의료진들을 위한 것으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마련했다.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해 격무와 피로에 시달리고 있는 의료진들의 건강과 피로회복을 위한 건강음료와 간식 키트를 제작해 22개 시·군자원봉사센터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전남자원봉사센터)

건강음료와 피로회복 키트 구성은 홍삼활기력, 레모나, 쿠키 등 3종세트이며 전남 22개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임시선별 검사소 14개소, 선별진료소 57개소, 생활치료센터 2개소 등 총 73개소에서 근무중인 의료진들에게 전달된다.

허강숙센터장은"연일 증가되는 코로나19 확진자로 인해 임시선별 검사소, 선별진료소 및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무와 피로에 시달리는 의료진들에게도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키트를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지원해주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리고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의료진들과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리며 힘내시고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9월말까지 도내 22개 시·군자원봉사센터에 직접 방문해 의료진 건강지원 키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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