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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남부청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하자 선제적 대응으로 남부청사 전직원을 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2일 오전 도교육청 남부청사 전체 직원이 업무에 복귀했다.

도교육청은 남부청사에 확진자가 발생한 30일부터 남부청사를 일시 폐쇄 후 자체 방역 소독을 진행했으며 전체 직원 65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

조정수 경기도교육청 총무과장은 “1일 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청사 방역관리와 직원 개인방역수칙 준수 강화를 거듭 강조했다”며 “도교육청은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철저히 조치하고 밀접접촉자가 아니더라도 직원들 건강상태를 면밀하게 관찰해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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