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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민 5명(1449~1453번)과 미군 8명(미군 801번~808번)이 1일 코로나19에 추가로 확진됐다.
충남 천안시 1371번 확진자의 접촉자인 1449번(평택시), 서울시 확진자의 접촉자 1450번(평택시), 평택시 1410번 확진자의 접촉자 1451번(평택시), 조사중인 1452번(평택시), 부산시 확진자의 접촉자 1453번(평택시)은 지난달 30일 진단검사를 받고 1일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평택시는 이날 밝혔다.
미군 8명 확진자는 미군 자체 조사, 관리 및 기지내 격리 치료중이다.
시는 확진자에 대한 격리병상 요청 및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방침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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