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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코로나19 검체채취 대상자 중 자가격리자와 해외입국자에게 방역 택시를 무료로 제공하고 하고 있다.
시는 최근에 코로나19 확진환자 증가로 자가격리자가 늘어나면서 분당구에서 운영하던 방역 택시를 증차해 수정구와 중원구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3대를 추가 증차해 총 5대의 방역 택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는 자가격리자와 해외입국자는 일반 시민과의 접촉을 차단하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으며, 자기 차량을 이용하거나 도보로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여 검사받아야 한다.
하지만, 자기 차량이 없거나 거리가 멀어 도보로 방문할 수 없는 시민에게는 성남시가 격벽이 설치된 방역 택시를 무료로 제공하여 검사 후 귀가까지 책임짐으로써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려 노력하는 것이다.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무증상자에게는 방역 택시를 배차하고, 증상이 있는 유증상자는 보건소가 직접 운행하는 구급차 또는 격벽 차량을 이용하여 이송을 도와준다.
방역 택시를 이용하고자 하는 자가격리자와 해외입국자는 수정, 중원, 분당보건소 등 성남시보건소로 문의하면 친절하게 안내받은 후 배차받을 수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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