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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10일부터 만 65~69세(1952~1956년생)를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접종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AZ)이며 만 60~64세(1957년~1961년생) 및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1~2학년) 교사는 오는 13일부터 예약 가능하다.

70~74세(1947~51년생)와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는 지난 6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해 왔다.

개인별 스마트폰, PC를 활용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 접속한 뒤 희망날짜·의료기관 등을 선택해 예약이 가능하며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전담 콜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신분증 및 본인명의 핸드폰 지참)시에도 예약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포시에 백신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종합병원, 병·의원을 포함해 총 122개소로 만 74~65세(1947년~1956년생), 만성중증호흡기 질환 사전 예약자는 오는 27일부터 만 60~64세(1957년~1961년생)사전 예약자는 다음달 7일부터 예약된 의료기관에서 해당 일자에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포시 보건소 관계자는 “콜센터에 문의전화가 많아 전화연결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보호자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속하면 빠른 예약이 가능하다”며 “안전하고 신속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통해 시민의 집단면역 확보로 하루빨리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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