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오산시, 민·관 합동으로 독거노인 정서지원 나선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1-04-15 14:39 KRD7
#오산시노인돌봄 #독거노인우울증 #독거노인지원 #마음돌봄 #함께돌아봄사업
NSP통신-14일 열린 마음돌봄 함께 돌아봄 간담회 모습. (오산시)
14일 열린 마음돌봄 함께 돌아봄 간담회 모습.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독거노인의 정서지원 및 공동체 내 돌봄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3개소 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실무자 등과 6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음돌봄, 함께 돌아봄’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코로나19가 장기화로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독거노인에게 맞춤형 정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사회 민간기관의 협업을 위해 마련했다.

G03-8236672469

이 자리에서 노인들의 욕구를 반영한 특성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각 기관별 역할을 논의했고 독거 노인들의 마음을 돌보고 다함께 돌아보자는 결의를 다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이 고독감과 우울감 등으로 일상 생활의 의욕을 상실할 수 있어 어느 때보다 돌봄과 주변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에 촘촘한 맞춤돌봄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관협력을 통해 사업대상자에 대한 욕구조사를 마친 후 맞춤형 정서지원사업 ‘마음돌봄, 함께 돌아봄’ 사업을 올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