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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코로나19 백신접종의 이상반응에 신속 대처하기 위해 콜센터를 운영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백신접종 후 안면마비, 전신 알레르기, 호흡곤란, 고열 등의 이상반응이 나타날 경우 ‘코로나19 이상반응 콜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시에서는 현재 백신접종 이상반응으로 단순 근육통, 발열, 권태감 등 이었으며 중증 이상반응은 없었다.
그러나 중증이상반응 발현에 대비해 한림대동탄성심병원과 원광종합병원, 화성디에스병원 등 5개 병원과 응급의료센터 핫라인 체계를 유지하며 비상상황 발생시 즉각 대처한다.
또 백신접종을 시행중인 요양병원과 고위험 병원 등에 자체 이상반응 응급상황 대처 관리담당자를 지정해 콜센터에 보고하도록 했으며 촉탁의 방문접종 요양원과 정신재활시설에는 119안전센터와 연계해 이상반응 응급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김연희 화성시 보건소장은 “백신접종 이상반응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콜센터 운영을 실시했다”면서 “백신접종 후 이상반응이 발생하면 지체없이 이상반응콜센터에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한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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