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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군포시(시장 한대희)는 코로나19에 따른 효율적 출입명부 관리를 위해 14 대표번호를 통한 ‘간편 전화번호 기반 출입명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전화 기반 출입명부 서비스는 방문자가 본인 휴대폰으로 방문시설의 14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면 자동으로 방문자와 방문일시를 기록해주는 시스템으로 QR코드에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취약계층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수기명부를 통한 허위기재, 누락, 개인정보 유출을 막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군포시는 시청과 시의회, 주민자치센터 8곳(재궁동, 궁내동, 금정동, 군포1동, 군포2동, 대야동, 산본1동, 산본2동), 차량사업소, 전통시장(산본시장, 군포역전시장) 등 모두 13곳에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해당 시설을 방문하는 방문객이 각 시설에 부여된 14XXXX로 전화를 걸면 “방문 등록이 완료좼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통화가 끊어지면서 방문 정보가 기록되며 4주간 보관된 후 자동 삭제되고 통화료는 시가 부담한다. 14 다음의 네자리 숫자는 각 시행 시설 입구에 안내 돼 있다.
한대희 시장은 “누구나 이용이 편리한 전화 기반 출입명부 서비스 도입으로 공공시설 출입 관리와 코로나19 방역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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