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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시급한 시정현안 논의를 위해 2월중 시장 주재 확대간부회의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시와 읍·면·동 80여 명의 전 간부진이 참여하는 화상회의는 이번이 처음으로 비대면 업무시스템을 고도화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스마트 행정환경을 구축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회의는 광역급행철도 및 2035 도시기본계획 관련 추진현황, 김포형 지역균형 뉴딜 추진계획 등 시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로 진행됐다.
또한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생활 안정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정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지역 소비는 물론, 생산, 고용 등 경제 전반이 위기에 처해있다”며 “전 공직자가 모든 가용 가능한 자원을 투입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포스트코로나 시대 사회변화에 필수적인 비대면·비접촉 업무환경에 대한 적극적인 대비를 강조하고 “전 부서간 협업체계 강화와 시정목표에 대한 명확한 인식으로 시민 삶의 질 제고에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앞으로도 각종 회의, 위원회 등을 기존의 대면방식에서 가급적 화상회의로 대체해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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