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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설명절 코로나19 확산 차단 ‘특별 방역’ 실시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1-02-07 14:18 KRD7
#경상북도 #지역방역일자리사업 #특별방역 #클린안심방역단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1000여명 투입...기차역·터미널,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 실시

NSP통신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는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1주일간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활용한 특별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부터 시행중인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방역인력을 보강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고용을 지원하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 중 하나다.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의 우려가 예상되는 기차역, 버스터미널, 전통시장, 관광지 등 다중집합시설에 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민간자체방역단, 시군자체방역단 등으로 클린안심방역단 1000여명을 집중 투입해 방역 및 감염예방 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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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전통시장에는 500여명의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시군자체방역단을 투입해 시장 안 주요시설에 대한 소독을 실시한다.

또 명절기간 중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버스터미널, 기차역에는 500여명의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투입해 화장실, 대합실, 출입문 등에 방역 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전파를 사전에 차단한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설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황에서 처음 맞는 명절이다”며 “코로나19의 극복과 일상의 회복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연휴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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