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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공무원 3분의 1 이상 재택근무 실시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20-08-31 14:17 KRD7
#재택근무 #의왕시 #코로나 #사회적거리두기 #김상돈

코로나19 대응 및 대민업무 지장없도록 업무대행자 지정 운영

NSP통신-의왕시청 전경. (NSP통신 DB)
의왕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라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전체 직원의 1/3 이상을 재택근무로 전환한다.

시는 밀폐된 사무공간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밀집도를 낮추고 확진자 발생 시 최소한의 부서 운영인력 확보를 위해 매일 전체 인원의 1/3을 재택근무토록 했으며 코로나19 대응 및 대민업무 등에 지장이 없도록 업무 대행자를 지정해 운영하게 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5 단계로 접어듬에 따라 공직자 감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자 이 같은 결정을 했다”면서 “직원과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대책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 드리며 재택근무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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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의왕시는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행정적 기능 장애를 막기 위해 직원들에 대해 사무실 내 마스크 상시 착용, 구내식당 시차 운영, 개인 방역수칙 준수 등의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하고 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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