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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다중이용건물 승강기에 항균 필름을 붙이게 했다.
광명시 전역에 설치된 승강기는 모두 3195개로 이 가운데 아파트를 제외한 다중이용건물은 1691개에 달한다.
다중이용건물에 항균필름을 먼저 배부했으며 이어서 사전에 신청한 아파트 단지 58곳에도 항균필름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가 지원하는 항균필름에는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서식을 어렵게 하는 구리(Cu+) 성분이 있어 접촉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차단 효과가 있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주민 사이의 교차 접촉이 많아 감염병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이 승강기”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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