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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일제 방역의 날 경주시청 민원실 방역 소독 모습.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1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주낙영 시장과 전 직원이 참여해 청사 내 방역과 소독활동을 펼쳤다.

이번 실내 소독은 시에서 운영하는 매주 수요일 ‘일제 방역의 날’에 맞춰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각 사무실별로 문손잡이, 전화기, 책상, 의자, 모니터, 키보드 등을 집중 소독했다.

이날 주낙영 경주시장은 직원들과 함께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민원봉사실 상담창구와 휴게 공간 내 의자 등 집기와 비품을 소독제로 꼼꼼히 닦으면서 코로나19 예방활동에 동참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매주 수요일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방역’을 실천하는 날이다”며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하고 각 가정과 일터를 중심으로 자발적인 소독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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