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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2분기 청년기본소득 두 달 먼저 지급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20-04-01 10:10 KRD7
#군포시 #청년기본소득 #코로나 #한대희 #엄경화

당초 7월 예정서 5월로 앞당겨

NSP통신-군포시청 전경. (군포시)
군포시청 전경. (군포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당초 7월로 예정됐던 2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을 5월로 두 달 앞당긴다.

군포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과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청년기본소득 지급을 두 달 앞당긴다고 1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1일 기준 지난 1995년 4월 2일부터 1996년 4월 1일 사이 태어난 만 24세 청년 3500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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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청년에게는 1인당 25만원이 5월 8일부터 지역화폐 ‘군포愛머니’로 지급되며 신청은 오는 16~27일까지 PC나 모바일에서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할 수 있다.

엄경화 군포시 청소년청년정책과장은 “청년기본소득을 앞당겨 지역화폐로 지급함으로써 청년층을 지원하고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주체들에게도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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