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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코로나19 35번째 확진자 발생, 34번 접촉자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0-03-30 10:40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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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수원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수원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에서 코로나19 35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30일 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에 따르면 35번째 확진자 A씨는 30대 한국인 여성으로 영통구 광교2동 광교마을 40단지 아파트에 거주해왔다.

A씨는 34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7일 미각 감소 증상이 나타났고 29일 오후 1시30분 구급차량으로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로에서 검사를 의뢰했고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오후 11시50분쯤 성남시 의료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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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은 “확진자의 상세한 동선은 역학조사 완료후 신속히 알려드리겠다”며 “확진자, 접촉자, 방문지의 관계자 등 누구나 감염증의 피해자가 될 수 있으니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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