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1일 코스피(-1.28%)와 코스닥(-0.60%)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게임주(-2.00%)도 하락했다. 상승주는 5개였고 하락주는 29개였다.
국내 증시는 미국의 트럼프발 관세 전쟁 및 경기침제 불안의 영향을 받았다. 특히 트럼프가 경기침체에 대해 “전환기가 있을 것”이라는 말이 미국 증시에 기름을 부으며 약세를 면치 못했다. 나스닥이 4% 하락했고, 테슬라 15.64%, 애플 4.85%, 엔비디아 5.07% 하락하는 등 기술주들이 영향을 받았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밸로프(331520)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밸로프는 전일대비 4.91%(41원) 올라 876원에 장을 마감했다. 밸로프는 2거래일연속 상승했다.
또 드래곤플라이(+2.67%) 넵튠(+1.26%) 위메이드맥스(+1.14%) 데브시스터즈(+0.15%)가 상승했다.
반면 팡스카이(266350)의 하락률이 높았다. 팡스카이(코넥스)는 전일대비 14.98%(62원) 내려 352원에 장을 마감했다. 팡스카이는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또 넥슨게임즈(-9.72%) 시프트업(-4.72%) 모비릭스(-4.72%) 아이톡시(-4.37%) 컴투스(-4.02%) 컴투스홀딩스(-3.51%) 넥써쓰(-3.45%) 넷마블(-2.55%) 카카오게임즈(-2.36%) 엠게임(-2.33%) 등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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