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5일 코스피(+1.18%)와 코스닥(+2.76%)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게임주(+1.44%)도 상승했다. 상승주는 24개였고 하락주는 10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넥슨지티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넥슨지티는 전일대비 8.73%(500원) 올라 623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넥슨지티는 지난 2월 11일부터 하락세(12일 보합세)를 이어오다 오늘 드디어 반등했다. 넥슨지티는 장 초반 52주최저가(5600원)까지 내려갔지만 이후 바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 조이시티(+5.48%) 위메이드(+5.36%) 플레이위드(+4.81%) 골프존(+4.21%) 등이 4% 이상 상승했다. 이중 조이시티는 24일 공시를 통해 조성원 대표가 장내 매수를 통해 주식 1만주를 추가 매입했다고 알렸다. 이번 매수로 조성원 대표의 보유 주식은 17만주(1.29%)로 늘어났다.
게임대장주는 전일과는 반대로 모두 상승했다. 컴투스(+1.99%) 넷마블(+1.99%) 펄어비스(+1.24%) 엔씨소프트(+0.90%)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반면 룽투코리아의 하락률이 높았다. 룽투코리아는 전일대비 15.50%(1000원) 내려 5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룽투코리아는 3거래일연속 상승세를 멈추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또 신스타임즈(-3.90%) 네오위즈홀딩스(-1.02%) 엠게임(-0.85%) 조이맥스(-0.77%) 데브시스터즈(-0.76%)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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