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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8일 코스피(-0.33%)와 코스닥(-0.23%)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게임주(-0.08%)도 하락했다. 상승주는 17개였고 하락주는 16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조이시티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조이시티는 전일대비 7.63%(610원) 올라 8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조이시티는 2거래일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또 NHN(+3.72%) 한빛소프트(+2.43%) 게임빌(+1.10%) 더블유게임즈(+0.99%) 등이 상승했다.

게임대장주에서는 컴투스(+2.89%) 펄어비스(+1.52%) 넷마블(+1.40%)은 상승했고 엔씨소프트(-2.04%)는 하락했다.

반면 네오위즈의 하락률이 가장 컸다. 네오위즈는 전일대비 6.53%(1150원) 내려 1만6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네오위즈는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네오위즈는 11월 4일 52주최고가(1만8250원)를 기록한 후 조정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네오위즈홀딩스(-3.33%) 선데이토즈(-2.88%) 골프존(-1.97%) SNK(-1.56%) 등이 하락했다.

한편 게임업계는 오늘 NHN, 컴투스, 게임빌, 펄어비스 선데이토즈 네오위즈 웹젠 등이 실적발표를 진행했으며 다음주에도 넷마블 엔씨소프트 엠게임 등이 실적 발표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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