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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니

놀라운 연비의 7인승 패밀리 SUV 새 기준 푸조 5008 GT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5-03-17 16:46 KRX2
#타보니 #연비 #7인승 #패밀리 SUV #푸조 5008 GT

1.2ℓ 퓨어테크 가솔린 터보 엔진·최고 출력 131마력·최대토크 23.5kg·m 성능 갖춰

NSP통신-푸조 5008 GT (사진 = NSP통신)
푸조 5008 GT (사진 = 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기름 냄새만으로도 굴러간다는 놀라운 연비의 프랑스 감성 7인승 패밀리 SUV의 새 기준 푸조 5008 GT 모델 시승을 통해 장거리 주행 연비와 성능에 대해 체크해 봤다.

시승에 사용된 푸조 5008 GT 모델은 1.2ℓ 퓨어테크 가솔린 터보 엔진과 ETA(Efficient automatic Transmission) 8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공인연비는 복합 12.1 km/ℓ(도심
10.8km/ℓ, 고속도로 14.2km/ℓ)로 최고 출력 131마력, 최대토크 23.5 kg·m 성능을 갖췄다.

◆연비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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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은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를 경유해 전라남도 진도읍 수역리(水億里) 마을을 돌아오는 총 990km구간에서 진행됐다.

총 990km를 63km/ℓ의 평균속도로 약 12시간 정도 시승한 후 체크 한 푸조 5008 GT모델의 연비는 놀랍게도 14.9km/ℓ를 기록했다.

NSP통신-총 990km를 63km/ℓ의 평균속도로 약 12시간 정도 시승한 후 체크 한 푸조 5008 GT모델의 연비 14.9km/ℓ 기록 (사진 = NSP통신)
총 990km를 63km/ℓ의 평균속도로 약 12시간 정도 시승한 후 체크 한 푸조 5008 GT모델의 연비 14.9km/ℓ 기록 (사진 = NSP통신)

특히 시승 중 전남 해남군 문내면 우수영 관광지에서 울돌목 위 진도대교를 넘어 명량해상케이블카 탑승 주차장을 오르는 급경사와 저속으로 주행할 수밖에 없는 수십킬로미터의 구불구불한 해안도로 주행, 그리고 약 1000km에 육박하는 장거리 주행에도 공인 복합연비 14.2km/ℓ를 초과한 14.9km/ℓ의 놀라운 연비를 기록해 기름 냄새만으로도 굴러간다는 푸조의 전설적인 연비를 느껴볼 수 있어 무척 만족스러웠다.

◆성능 체크

푸조 5008 GT모델에는 ETA 8단 자동변속기에 퀵 앤 컴포트 시프트 기술이 탑재돼 있어 부드러운 승차감과 신속하고 정확한 변속이 가능했다.

특히 퀵 앤 컴포트 시프트 기술이 가능하게 한 직진 구간에의 폭발적인 가속력과 코너링 구간에서의 안전성은 도저히 1.2ℓ 터보 엔진의 파워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푸조 5008 GT모델의 성능이 좋았다.

그 밖에도 푸조 5008 GT모델에 탑재된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Lane Positioning Assist) ▲비상 제동 시스템 (Advanced Emergency Brake System) ▲차선 이탈 방지 보조 (Lane Keeping Assist) ▲하이빔 어시스트(Auto Highbeam Assist)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Active Blind Spot Monitoring System) 등은 안전한 운전에 큰 도움이 됐다.

NSP통신- (사진 = NSP통신)
(사진 = NSP통신)

한편 푸조 5008 GT모델은 EMP2 플랫폼을 적용해 5m급 SUV 수준의 휠베이스(2840mm)를 구현했고 2열 시트는 등받이 각도를 개별적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1대1대1로 폴딩이 가능해 우수한 공간 활용성을 제공한다. 또 트렁크 적재 용량은 기본 237리터로 3열 시트를 접으면 952리터, 3열 시트를 탈거하고 2열 시트까지 접을 경우 2150리터라는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 공간을 갖추며 조수석 시트까지 접으면 최대 3.2m의 긴 적재물도 실을 수 있어 캠핑, 레저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할 수 있다. 이 외에도 1.5리터 생수병까지 적재 가능한 큰 용량의 센터 콘솔, 글로브박스, 앞뒤 좌석의 4개의 컵 홀더 등 약 38리터의 추가 수납공간을 마련돼 있어 장거리 여행의 패밀리 SUV의 새 기준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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