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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니

토요타 7인승 하이랜더 2.5L HEV 플래티넘, 장거리 최적 연비의 ‘패밀리 SUV’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4-02-23 17:13 KR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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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토요타 7인승 하이랜더 2.5L HEV 플래티넘 (사진 = 강은태 기자)
토요타 7인승 하이랜더 2.5L HEV 플래티넘 (사진 =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장거리 여행에 최적화 되어 있는 패밀리카로 동급 차량 중 연비 효율성이 상당히 경쟁력 있는 토요타 7인승 하이랜더 2.5L HEV 플래티넘 모델 시승을 통해 연비 체크와 함께 성능을 확인해 봤다.

시승에 사용된 토요타 7인승 하이랜더 2.5L HEV 플래티넘 모델은 188마력의 2.5L 가솔린 자연 흡기 엔진에 134kW의 강력한 MG2 모터와 리튬이온 배터리가 결합해 시스템 총출력 246마력을 발휘한다.

특히 전자식 CVT(e-CVT)와 E-Four 시스템 조합으로 주행 안정성과 함께 공인 복합연비 13.8km/L이고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환경친화적 자동차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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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체크

시승은 마지막 겨울비가 내리는 날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를 경유 해 다시 눈이 펑펑 내리는 날 경기도 파주시 일대 총 157(11,245-11,088)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총 157km를 시속 35km/h의 평균 속도로 1박 2일 시승한 후 체크 한 토요타 7인승 하이랜더 2.5L HEV 플래티넘 모델의 실제 주행 연비는 놀랍게도 14.7km/ℓ를 기록했다.

NSP통신-총 157(11,245-11,088)km를 시속 35km/h의 평균 속도로 1박 2일 시승한 후 체크 한 토요타 7인승 하이랜더 2.5L HEV 플래티넘 모델의 실제 주행 연비 14.7km/ℓ 기록 (사진 = 강은태 기자)
총 157(11,245-11,088)km를 시속 35km/h의 평균 속도로 1박 2일 시승한 후 체크 한 토요타 7인승 하이랜더 2.5L HEV 플래티넘 모델의 실제 주행 연비 14.7km/ℓ 기록 (사진 = 강은태 기자)

이 같은 연비는 토요타의 2.5L 직병렬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주행 중 엔진 개입을 최소화해 친환경성과 함께 뛰어난 연비 효율성을 보여줘 매우 좋았다. 특히 자동차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기술은 충분히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확인했다.

◆성능 체크

토요타 7인승 하이랜더 2.5L HEV 플래티넘 모델의 강점은 경쟁력 있는 연비 외에도 전자식 무단 변속기(e-CVT)가 주행 중 변속충격으로 인한 불쾌감을 최소화해 정숙성이 좋았다.

또 엔진·모터 간 전환 시 이질감이 적어 부드럽고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했고 기어 변속에 따른 변속 소요 시간을 크게 단축해 연비 효율 향상과 배기가스 절감 효과까지 선사했다.

특히 후륜 모터를 통해 필요시에만 뒷바퀴를 구동하는 AWD E-Four 시스템을 채택으로 뛰어난 안정성과 즉각적인 응답성은 물론 높은 효율성도 좋았다.

뿐만 아니라 전륜∙후륜 구동력을 100대0부터 20대80까지 자동으로 배분이 가능해 출발 시에는 가속성을 높이고, 코너 및 미끄러운 도로에서는 후륜으로 토크를 배분해 최적의 운전을 지원한다.

NSP통신-토요타 7인승 하이랜더 2.5L HEV 플래티넘 (사진 = 강은태 기자)
토요타 7인승 하이랜더 2.5L HEV 플래티넘 (사진 = 강은태 기자)

한편 하이랜더에 탑재된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는 교통사고 예방과 방지에 효과적인 예방안전기술인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PCS), 다이나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 차선 추적 어시스트(LTA)로 구성되어 있으며, 플래티넘 사양에는 어댑티브 하이빔 시스템(AHS)으로 더욱 안전한 주행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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