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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기기아차(000270)가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연계한 ‘K-시네마 데이(K-CINEMA DAY)’에 총 500커플(1인당 2매, 1000명)의 고객을 초청한다.

오는 10월 5일 열리는 ‘K-시네마 데이’는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을 야외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오픈 시네마’에서 진행돼, 기아차 초청 고객에게 아름답고 낭만적인 가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K-시네마 데이’ 초청 고객은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루양 감독의 ‘수춘도’를 관람하는 동시에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루양 감독을 만나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수춘도는 명나라 말기 왕실의 비밀호위대인 금의위(錦衣衛) 삼형제가 거대한 음모에 휩싸이면서 일어나는 충절과 사랑 이야기를 담은 액션 영화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영화 상영 이전에 ▲올 뉴 쏘렌토의 콘셉트 ‘남자의 존재감’을 주제로 한 장진 감독과의 대화 진행 ▲올 뉴 쏘렌토 포토존 실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초청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 한다.

한편 K-시네마 데이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기아자동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응모하면 되며, 기아차는 10월 1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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