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 홍원기)는 자연 속에서 즐기는 양평 글램핑 빌리지가 리뉴얼 오픈한다. 이번 글램핑 빌리지는 숙박이 가능한 루프탑, 인디언, 카바나, 글램핑Q 등 다양한 글램핑이 마련됐다.
꼬깔콘을 연상케하는 인디언 글램핑은 과거 인디언들이 거주하던 주거형태로 캠핑장의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주중 14만원, 주말 16만원, 성수기 18만원이며 테이블, 쇼파, 수납장, 냉장고, 에어컨 등 마련된 물품으로 편한 글램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자동차 지붕과 캠핑 트레일러 위에 설치되는 루프탑을 캠핑장 안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치해 놓은 루프탑 글램핑도 인기다. 주중 10만원, 주말 12만원, 성수기 14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원두막으로부터 파생된 이름의 카바나 글램핑 역시 더블침대와 쇼파, 냉장고, LP턴테이블 등을 갖춰 음악과 함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가격은 주중 16만원, 주말 18만원, 성수기 20만원이다.
별도 옵션으로 4인기준 침구 1만5000원, 식기류 1만원, 화롯대 세트 2만원에 대여 가능하다. 여기에 화롯대 세트가 포함된 바비큐세트가 2인 7만원부터 6인 20만원에 준비돼 있다.
추가로 글램핑Q도 별도 운영한다. 글램핑Q란 캠핑의 맛을 즐길 수 있는 큐브형 야외 객실이다. 숙박은 주중 15만원, 주말 18만원이며 바비큐세트는 동일 가격이다.
글램핑 빌리지는 오후 3시에 입실 가능하다. 퇴실은 다음날 오전 11시다. 인원 추가는 인디언 글램핑만 가능하며 추가요금은 중학생 이상 2만원, 이하 1만원이다. 인터넷 예약은 글램핑Q, 기타 글램핑에서 가능하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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