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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에 대한 인지도 제고 및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푸짐한 이벤트 행사가 마련돼 관심을 끌고 있다.

12일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박람회조직위)에 따르면 오는 21일까지 ‘생활속의 대나무 찾기’를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박람회 알리기에 나섰다.

이벤트는 대한민국 거주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된 141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태블릿 PC, 블루투스 스피커, 영화예매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 박람회조직위는 지난 추석 연휴 동안 이동 인구가 많은 광주 유스퀘어 터미널에서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 홍보와 함께 2015년 9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45일간 개최되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홍보했다.

박람회조직위 관계자는 “대나무박람회는 대나무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국제적인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1년여 앞으로 다가온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홍보와 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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