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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동언 기자) = 순천시는 노후된 순천산단의 근무여건 및 환경정비 개선을 위해 중앙부처 방문 등 국비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977년 조성된 순천산단은 30년이 경과됨에 따라 기반시설이 노후돼 하수 오염 등으로 인근 지역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발생시키고 있다.
37개 업체 12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나 쉴 수 있는 공간과 복지시설이 미흡해 산단 입주 기업들의 인력난을 가중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또한 구도심권에 위치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리모델링 추진이 시급한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단지 내 도로, 상하수도 개선, 공원 리모델링 등의 기반시설과 근로자 편의시설 구축 등 ‘정원의 도시’에 걸맞는 수준으로 새 단장돼 노후된 산단의 활력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nsp3200@nspna.com, 김동언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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