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롯데주류(대표 이재혁)가 호주 국보급 와인 ‘펜폴즈’ 창립 170주년을 기념해 ’펜폴즈 스폐셜 에디션(Penfolds Special Edition)’을 국내 한정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1844년 설립된 펜폴즈의 창립 1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스폐셜 에디션은 펜폴즈 럭셔리 레인지 와인 1병과 펜폴즈 로고를 새긴 프리미엄 가죽 케이스가 한 세트로 구성돼 선보인다.
펜폴즈 스폐셜 에디션으로 만나볼 수 있는 와인은 ‘그랜지(150만원)’, ‘BIN707(56만원)’, ‘RWT(53만원)’, ‘쌩헨리(23만원)’, ‘야타나(34만원)’ 총 5종. 특히 가죽 케이스는 마이클 코어스, 코치, DVF(DianeVonFurstenberg) 등 명품 핸드백을 생산하는 핸드백 제조업체 시몬느에서 준비중인 자체브랜드 ‘0914’와 협업으로 제작됐다.
펜폴즈 스폐셜 에디션은 국내 한정판으로 170병만 출시되며, 이달 말부터 롯데백화점 및 현대백화점의 수도권 주요 지점 내 와인 매장, 인천공항 면세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와인 애호가 층으로부터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펜폴즈 럭셔리 레인지 와인과 명품 가죽 케이스가 만나 특별 한정판으로 제작됐다는 점에서 충분히 소장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약용 와인 제조를 시작으로 170여년의 역사를 이어온 펜폴즈의 슬로건 ‘from 1844 to forever’처럼 건강과 장수의 의미를 담아 소중한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펜폴즈는 1844년 설립된 호주의 대표적인 와이너리로 수많은 평론가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온 ‘그랜지(Grange)’를 비롯, 전 가격대에 걸쳐 뛰어난 품질의 와인을 선보이는 호주의 국보급 와인 브랜드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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